안녕하세요~ 신데렐라유리구두 입니다:-)
제가 작년 11월에 갔을 당시 하고 있었던 뮤지컬은
물랑루즈, 위키드, 마틸다, 레미제라블이 하고 있었어요!
세 자매는 '빡빡한 스케줄에 뮤지컬 한 개는 보자!'해서 레미제라블로 보기로 했답니다.ㅎㅎ
이 곳도 역시나 미리 예매를 하고 가야 했어요.
<영국 런던 뮤지컬 레미제라블 예약 TIP!>
1.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크롬 브라우저로 접속 - 번역 기능
https://www.sondheimtheatre.co.uk/
▶직접 예매라 수수료가 없고, 원하는 좌석을 설정할 수 있음
▶3달 전에 예약하기. 안 그럼 원하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음
2.한국 대행 사이트에서 예매
▶대행 수수료가 있어서 조금 더 비쌈
▶좌석 설정을 할 수가 없음(한국 대행 사이트에서 미리 사놓고 배포하는 형식이라서)
▶돈이 많으시거나 바쁘신 분들, 귀차니즘들께 추천드리는 사이트
3.좌석 및 가격 안내
이미지 편집을 해서 잘 보이실 지 모르겠는 데,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정확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석마다 어디가 잘 보이실지 중요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 데요.
층수에 상관없이 색깔별로 가격이 달르더라구요.
●7만 5천원(£47.50)
●11만 5천원(£69.50)
●13만 5천원(£85.00)
●19.9천원(£125.00)
●23.9천원(£150.00)
23년 2월 28일 기준
저는 드레스 서클 중에 Slip seats £69.50 (대략 11만원)에 앉아서 바로 옆에서 봤었는 데요.
자리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배우들의 표정도 잘 보이고 좋았답니다^^
배우들도 좋았지만 뮤지컬하면 지휘자에 따라서 웅장한 음악 소리도 눈을 사로잡더라구요.
무대를 보며 악단들과 호흡하고
열심히 지휘를 하던 지휘자도 생각나네요.
아 그리고 tmi로 저는 회화가 부족해서 언니가 영화 '레미제라블'을 먼저 보고 오면
도움이 될 꺼라고 했는 데, 뮤지컬을 보면서
통역은 안 되지만 그 상황에 영화 대사들이 떠오르면서 몰입이 되었답니다.
눈물 또로록..ㅠ
조만간 한국에서도 뮤지컬 보러 찾아봐야겠네요~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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