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데렐라 유리구두입니다:-)
제 해외여행의 피드엔 지금 영국 이야기가 많은 데요,
오늘도 역시 영국 이야기로 찾아뵈었습니당~
세븐시스터즈을 다녀왔던 일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제가 머물렀던 숙소와 세븐시스터즈는 많이 멀었는 데요.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이동하고
브라이튼에서 세븐시스터즈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하는 방법은 기차도 있었고, 빠르게 가기 위해 택시를 타기도 했어요ㅎㅎ
사실 가다가 기차표를 잘못 예매를 해서 반대편을 타서
일몰을 못보게 될 것 같아 그 날의 세븐시스터즈 일정은 펑크를 내기도 했었죠ㅎㅎㅋㅋ
기차표 예매할 때 잘 확인해보고 예매하시길....
일정이 비는 날 잘 잡아서 출발!
기차를 타면서 친절한 외국인들도 보고 귀여운 아기들도 보고 힐링힐링
역에 도착해서 일몰시간 확인해서 택시 타기로 결정!!
절벽 위로 영차영차 올라와서 허세 부려보면서 포즈 취해봤어요....ㅋㅋ
정말 7개 언덕인지 갯수도 세어보았답니다ㅋㅋㅋㅋㅋ
마침 일몰이라서 포토존 찾아보며 사진을 찍는 데,
앞에 모델이 있네요.
자매들이랑 열심히 사진 찍어주다가 서로의 시간을 갖았어요.
그러다가 만난 갈매기 였는 데, 인연이더라구요 ㅎㅎ
이 소중한 추억을 동생이 찍어주어 너무 고맙더라구요~
이 때가 11월 말이라서 아직은 춥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몸 상태가 좀 안 좋았어서 체했는 지 몸이 부들부들 떨어서
언니가 잠바를 벗어주었어용ㅎㅎ
몸은 추운 데, 일몰을 보면서 힐링을 하니까 기분은 좋고..
귀여운 동물들을 보니 신니 또 나서
조랑말들 가까이서 좀 더 보려고 경계선 너머로 봤더니
저한테 가까이 다가오니까 주인이 조심하라고 얘기를 해주며
조랑말을 부르더라구요.
조심조심 해야겠어요.ㅠㅠ
그리고 여기 세븐시스터즈가 명소이다보니까
절벽에서 사진을 찍다가
위험해서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하니
방문예정이시라면 모두 조심하시면서 인생샷 찍기 전에
안전을 먼저 생각하시고 사진을 찍길 바래요~
해안가 밑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계단이 있으니
모두 조심해서 내려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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