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시절 소극적이고 내향적이던 나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쉽게 오해를 하고, 쉽게 상처를 받고, 쉽게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따라서 살아갔었다. 그러다보니 청소년기 시절엔 눈치만 보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고, 단단해지고 싶은 자아를 위해 자기계발서를 많이 사서 읽기도 하였다. 사랑받고 싶었던 시절 의존했던 책. 이 책에 대해 써보려한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주는 소중한 말 줄거리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세요」한 인간의 가치는 그의 지위나 다른 사람의 칭찬에 달려있지 않고 그의 인격에 달려 있다. 자기의 개성이나 장점을 찾으려하지 않고 남만 무조건 따르는 사람들을 본다.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은 자기 스스로가 인정하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 다. 남이 안보는 곳에서 나쁜 짓을 하거나 뒤에서 남을 헐뜯고 욕을 하고 있을 때, 멍하니 앉아 있을 때, 또는 잡념에 빠져 있을 때,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으면 떳떳이 대답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정의롭고 공명 정대한 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칭찬은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힘이 들어 있대요」자부심을 갖고 머리를 높이 세우자. 인생은 그 사람 생각의 소산이다. 자신을 격려하라. 칭찬에는 언제나 능력을 키우는 힘이 있다. 하려고 하는 의욕을 잃어버리지 않는 한 실패란 없다. 뒤에 가는 자는 먼저 간 사람의 경험을 이용하여 두 번 다시 실패를 되풀이하지 말자. 시간이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하루하루 전력을 하지 않고 보람이 있을 수 없다. 과거는 이미 존재하지 않고 미래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오늘을 소중하게 생각하라.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인생, 창조를 위한 모험을 하지 않고 남의 흉내만 내면서 살아가는 것도 무방한 일이다. 사소한 일 아주 작은 요구나 살아가는 것도 무방한 일이다. 사소한 일 아주 작은 요구나 희망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팽겨쳐버리면 아무도 이룩할 수 없다.
저자 곽광택 소개
시인이며 수필가인 곽광택은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와 교육대학원을 마쳤으며 교육계에 종사를 하며 '교사독서동호회'를 발기하였고, 「교원문원」발간에 취진하여 교사들의 책 읽기와 문일중학교 학생들에게 글짓기 훈련을 가르쳐주었다. 스스로 글쓰기와 지도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겠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 '새마을 문고'를 통해 농어촌에 책 보내기 운동에 힘을 썼으며 군선교회를 통해 군인에게 책 읽기를 권하고 「교원문원」을 발간하여 교사들의 문단 기회를 열어주었다. 퇴직은 앞두고 「공간시대문학」을 발간하면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그리운 메아리」, 「사랑하는 친구에게 주는 소중한 말」, 「365 매일매일 감동을 주는 마음의 선물」, 「빛나는 순간을 담아 놓은 사람의 선물」, 「내 마음의 시」등이 있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주는 소중한 말을 읽고 느낀 점
대략 55가지 내용 중 2가지의 내용을 줄거리를 소개해보았다. 나머지 53가지를 다 읽으면서 친구보단 내가 듣고 싶고, 위로가 되고, 반성해야할 부분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읽히는 게 참 좋았던 책이였다. 아마도 저자 곽광택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글짓기를 가르쳐주는 부분들이 바로 잘 읽히는 것에서 나타나고 어떤 이야기를 해줘야할지 아는 것 같았다. 내 책이 청소년기에 사서 생각나면 가끔 보는 책이라 많이 헐었지만 그만큼 청소년과 성인에게도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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