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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도서)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

by 신데렐라유리구두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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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은 내가 청소년기 시절에 읽고 아직까지 애착 도서처럼 가지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내향적이던 나에게 화려한 표지로 마법의 주문을 걸어주었고 그 시절의 경험을 지금 성인이 된 이후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에 대해 이 글을 써보려고 한다.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줄거리

책에는 5가지의 마법의 주물이 있으며 5가지 마법의 주문 안에는 동기여부를 해줄 수 있는 한 줄로 저자 아네스 안의 이야기들이 담겨져있다.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하나. 당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선은 곧 빛을 발할 것이다.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둘. 내면이 아름다운 여자는 사람의 영혼까지 사로 잡는 다.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셋. 모른 시련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며, 우린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다.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넷.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에 나는 더 행복했다.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다섯. 소중한 당신의 몸값 올리기 프로젝트 12가지. 나는 이 중 몇 가지의 줄거리를 써보려고 한다. 주문 하나 중 매직 한 가지. '다가온 기회는 절대 놓지지 않을 것이다.' 대학 졸업 전에 하고 싶은 일이 한 가지 있었다. 외국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올바르게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 꿈은 이루어졌다. 일리노이 주립대학 장석정 교수님의 주최로 교민들 및 한인 학생들과 머리를 맞대어 '한국의 날'이라는 행사를 열기로 기획했다. 지원금이 필요했고 '누구보다 한국을 알리려고 주력하는 곳에 요청해 본다면 어떨까', 그리고 퍼뜩 떠오른 곳은 '한국 문화관광부'였다. '연락해 봐서 안 된다면 마는 거지. 손해보는 건 없어'라는 생각에 문화관광부 홈페이지에 가보리 일하는 사람들의 직책, 이름, 이메일 주소까지 나와있었다. 문화관광부 측은 한국을 알리려고 애써줘서 고맙다며 자금과 팸플릿, 한복 등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었다. 그 일을 계기로 그곳시의원이 4월 8일을 '한국의 날' 로 선포하였다. 이렇든 모든 일은 '설마'하는 데서 일어난다. 그러니 안될거라는 생각부터 하지 말고 일단 부딫쳐 보라. 

저자 아네스 안 소개

저자는 프로글로그에서 이런 말을 한다. '내 글을 통해 나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 여성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 '내가 만난 멋진 여성들의 지갑 속에는 항상 위즈덤카드란 것이 꽃혀 있었다. 그녀들은 틈나는 대로 위즈덤카드를 꺼내 보며 스스로를 추슬렀고, 목표한 꿈을 되새겼다.' 저자는 본인의 목표를 메모지에 접어서지갑에 넣고 항상 갖고 다녔다고 한다. 이것을 위즈덤카드라고 불렀고, 나는 전에 위즈덤카드에 대해 그냥 지나쳤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이 위즈덤카드에 대해 공감하며 필요한 부분이라고 느꼈다. 저자는 오랜 기간 기자로 생활하면서 그 때 얻었던 통찰들을 책으로 쓰고 싶었다고 한다. 기자로 생활을 했다면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을 것 같아 저자의 다른 책들을 검색해보았다. 최근 미국에서 유기농 생리대 사업을 하고 있다는 근황이 있었고, 앞에서 소개한 말과 같이 아네스 안은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한다. 6개월만에 20억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하니 대단하고 위즈덤카드를 꼭 지니고 주문을 또 걸어봐야겠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은 15년 전쯤에 정말 자주 읽었던 책이었다. 그 당시 나는 청소년기 였고,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성격이라 내 성격을 싫어했었다. 그래서 책을 고를 땐 자기계발서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나의 눈을 사로 잡았던 화려한 표지, 독특한 폰트, 오른쪽에 열쇠구멍이 그려져있으면서 '마법의 주문'이라고 뽐내는 책에게 사로잡히며 책을 한번에 읽기 힘들어하던 나에게 그 책을 잡은 순간 반쪽 이상을 다 보고 말았다. 정말 주문이라도 걸린 것 처럼.. 나는 그래서 꼭 이 책을 사야겠다고 느꼈고, 그 청소년 시기엔 사람들의 삶의 예시를 보여주며 그 재미와 실패, 복수 등 동기부여가 되는 말이 많았으며 용기를 주어 나의 발전도 느낄 수 있었다. 어느 날 내 애착 도서였던 이 책을 지금 다시 보니 어렸을 때랑은 다른 기분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성인이 봐도 좋은 책이지만 성인이 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어서 나와 비슷했던 시기의 청소년기 시기의 아이들에게 추천 도서로 꼭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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