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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영화)

댄스의 순정(영화)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킬링포인트

by 신데렐라유리구두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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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데렐라유리구두 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댄스의 순정」입니다. 2005년 4월 28일에 개봉을 했던 것인데요.

국민여동생 문근영은 국민들이 '이번엔 어떤 영화를 찍은 걸까?'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죠.ㅎㅎ

역시 국민여동생 답게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였으며 내용 또한 댄서의 순정 다운 영화였습니다. 

댄서의 순정 줄거리

중국 연길에서 출발하여 대한민국 인천으로 향하는 훼리 안. 눈발로 인천항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여 설레임이 점점 두려움으로 변해가는 조선족 소녀 채린(문근영). 채린(문근영)은 <조선족 자치주 댄스선수권 대회>에서 계속 우승을 해왔던 언니가 되어야했어요. 그에 반면해 최고의 선수로 촉망받던 영새(박건영)은 첫사랑이였던 세영을 라이벌인 현수에게 빼앗기고 경기 중 현수 일당에게 다리를 짓밟혀 폐인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재활을 통해 나아진 영새(박건형)는 새로운 파트너와 3달 위에 있는 선수권 대회에서 재기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연변에서 댄스선수권 우승자였던 여자 선수(채린언니)와 함께 하려고 하였죠.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죠.

채린(문근영)이 춤을 추면서 언니 대신 온 것이 밝혀지고, 채린의 입국에 돈을 썼던 영새의 선배 상두는 채린(문근영)을 술집에 팔아 넘깁니다. 200만원의 월급과 춤을 가르쳐 준다는 말에 희망을 잃지 않는 채린(문근영). 어른스럽게 화장을 하고 멋을 부려봤지만 채린(문근영)에게는 어색하기만 했죠. 채린은 영새(박건영)과 지냈던 며칠간의 따뜻했던 추억과 연습실에서 본 아름다운 드레스와 슈즈를 기억하며 견뎌 내리라 다짐합니다. 불행은 한번에 오지만 꿈이 있기에 견뎌내는 채린(문근영). 그 사이 해맑은 채린(문근영)의 목소리가 자꾸 귓가에 맴도는 영새는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하기만 한 채린을 도저히 놔둘 수 없어 데리러 갑니다. 선수권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강행군으로 춤을 가르치며 한국 체류 자격을 갖추기 위해 채린(문근영)과 영새(박건형)은 위장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김과장과 부하직원은 수시로 단속을 하러 오죠.

영새(박건형)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 진짜 몇 살이야?", "20살이요...", "거짓말하면 버리고 간다!!!", "19살임돠. 그래도 곧 20살 됨돠." 영새(박건영)가 냉정해보이지만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그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채린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2달 후면... 20살, 아저씨를 사랑해도 되는 나이가 됩니다.' 

영새(박건영)에게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전 파트너 세영이 알레그로를 추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채린(문근영)은 그 기술을 배우길 원합니다. 그렇게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두 사람은 신뢰 이상의 사랑하는 감정이 새록새록 생기며 댄스는 점점 빛이 나게 됩니다. 순조롭게 진행되어가던 일은 라이벌 현수(윤찬)이 재력으로 또 한번 망치게 됩니다. 채린(문근영)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와 손을 잡게 된 것일까요. 그건 영화에서......

등장인물 소개

문근영-장채린(중국 연변에서 온 조선족 소녀)

박건형-나영새(왕년에 잘 나가던 댄스 선수)

윤찬-정현수(영새의 라이벌)

박원상-마상두(영새의 선배)

김기수-이철용(친구)

정유미-오미수(친구)

이대영-김과장(위장결혼 단속 담당 경찰)

김지영-은혜(위장결혼 김과장의 부하직원)

킬링포인트

문근영(채린)이 연변 사투리를 하면서 박건형(영새)에게 "아즈바이"라고 부르는 장면들. 

댄스스포츠 연습을 했을 배우들의 손 끝, 발 끝, 몸새, 리듬, 표정 연기 또한 영화를 보는 데 몰입하게 만드는 요소들이였습니다. 특히 또 재미있었던 것은 조연들의 케미 또한 웃음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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